시간이 참 많이 흘렀습니다. 마음은 아직 꿈 꾸는 20대 같은데 ...꿈을 꾸며 실천하기에는
너무 많은 현실이 길을 막고 있습니다. 자신의 모습을 더 일찍 들여다 볼 수 있었다면
나의 모습은 지금 다를 수 있었을까요 감사해야 할 것이 너무 많음에도 내 손에 쥘 수 없
는 것들만 더 커보입니다. 이럴 때면 스스로 넌 아직 멀었구나 늘 주님닮기를 주님의 자녀
로 부끄럽지 않기를 그런 고백을 하면서도 아직 멀었구나 라는 생각을 합니다.
언제쯤이면 조금 아주 조금 주님의 마음으로 세상을 볼 수 있을까요 그때는 지금보다
조금 나아져 있는 자신을 보기를 소망 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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